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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회가 성대한 개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역사상 최초로 센 강에서 개최된 개회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선수단은 7월 27일(현지시간)부터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향한 첫 발을 내딛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1일차 한국 선수단의 주요 일정과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사격, 유도, 펜싱, 경영,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할 한국 선수들의 기대와 목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과 한국 선수단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은 7월 26일, 파리의 센 강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 개회식은 올림픽 역사상 전례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선수들은 개회식의 흥분을 뒤로하고, 메달을 향한 긴장감 속에서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첫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출전하여 그 기대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선수들은 개회식 이후 곧바로 경기에 임하게 되며,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 선수단의 주요 일정
2024 파리올림픽 1일차인 7월 27일에는 한국 선수들이 사격, 유도, 펜싱, 경영, 배드민턴, 탁구 등 여러 종목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선수들의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사격의 박하준은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에 출전합니다. 박하준은 ISSF 바쿠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의 파트너인 고등학생 반효진과 함께 팀을 이루어 메달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유도에서는 이혜경이 리우 2016 은메달리스트 정보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이혜경은 여자 48kg급에서 역대 두 번째 한국 선수로서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원진은 남자 60kg급 유도에 출전하여, 도쿄 2020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메달을 노립니다. 그는 16년 만에 한국 유도에 메달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격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메달 결정전
- 27일 토요일 17:30
유도
유도 여자 48kg & 남자 60kg 메달 결정전
- 27일 토요일 23:00 ~28일 일요일 02:00
경영(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
- 28일 일요일 03:42
펜싱
여자 에페 동메달 결정전 / 금메달 결정전
- 28일 일요일 03:00 / 04:30
남자 사브르 동메달 결정전 / 금메달 결정전
- 28일 일요일 03:40 / 04:55
대회 1일차: 한국 선수단 전 경기일정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 15:30 배드민턴 혼합 복식 조별 라운드: 서승재-채유정
- 16:00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예선: 반효진-최대한, 금지현-박하준
- 17:00 유도 여자48kg: 이혜경
- 17:00 유도 남자 60kg: 김원진
- 17:30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 조영재, 이원호
- 17:48 유도 남자 60kg: 김원진
- 17:50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32강: 송세라
- 18:15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32강: 강영미
- 18:30 경영 남자 평영 100m 예선: 최동열
- 18:40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32강 : 이혜인
- 18:45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김우민
- 19:30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32강: 오상욱, 박상원
- 19:30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 김예지, 오예진
- 21:50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라운드: 김가은
- 22:20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32강: 구본길
- 22:40 배드민턴 혼합 복식 조별 라운드: 김원호-정나은
- 23:30 탁구 혼합 복식 16강: 임종훈-신유빈
- 23:50 복싱 여자 60kg 예선: 오연지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 03:20 배드민턴 여자 복식 조별 라운드: 김소영-공희용, 백하나-이소희
- 05:00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별 라운드: 강민혁-서승재
수영과 펜싱에서의 도전
수영에서는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박태환 이후 두 번째 한국 선수로서 메달을 노리는 중입니다.
펜싱에서는 송세라와 오상욱이 각각 여자 에페와 남자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도전합니다. 송세라가 여자 에페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한국 펜싱 역사상 첫 번째 여자 에페 개인전 메달이 됩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에서 사상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기대
2024 파리올림픽 1일차는 한국 선수단에게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다양한 종목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기대하며, 모든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가 아닌, 국가의 자존심과 문화가 결합된 행사입니다.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