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프랑스 테리 리네르에게 패 올림픽 유도 은메달 획득
한국 유도의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100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민종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유도 최중량급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김민종의 올림픽 여정김민종 선수는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16강에서 튀르키예의 이브라힘 타타로글루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의 우샨지 코카우리를 절반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사이토 다쓰루를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에서는 프랑스의 영웅 테디 리네르와 맞붙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아쉽게도 김민종 선수는 리네르에게 패배하며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은메달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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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3. 02:26